2020.12.4(금) ∼5(토)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소생 Regen」
연출/안무 : 이정윤
작곡 : 정재일
음악감독 : 이아람

<연주자>
라이브세션 :
성시영(피리, 태평소), 조성재(아쟁, 구음),이민형(장구, 구음),조봉국,(꽹과리,구음), 김경민(징, 구음)

녹음세션 :
황민왕(장구,구음),이민형(꽹과리),조봉국(북),김경민(징)
성시영(피리,태평소),조성재(아쟁,구음),김율희(노래), 김준수(노래)

<예술스태프>
무대감독 : 이도엽
무대디자인 : 박연주
의상디자인 : 김지원
조명디자인 : 허환
댄스필름/사진 : 양동민
훈련지도 : 서정숙

<기술스태프>
재)부산문화회관 무대기술팀
무대기술감독 : 김영환
무대기계 : 오정환
무대조명 : 김남식
무대음향 : 윤광윤


기획의도
이정윤 예술감독 취임공연
‘소생(Regen)’은 침체된 일상의 복원과 춤 소생을 그린 삶의 치유와 위로에 대한 창작무대이며 ‘12소생사’(12간지)들과 생의 문턱을 넘나드는 인간들과의 이야기를 그린 가무악극으로 주도적인 삶을 향해 나아가는 인간 본연의 모습을 찾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는 작품이다.

작품내용
인간의 삶에 치유와 위로에 대한 한국춤 에세이.

1장 <비나리> - 기도 그리고 축원과 발원
사물의 가락 위에 축원과 고사덕담의 내용을 담은 노래를 얹어 부르는 우리민족 고유의 신앙행위이다.

2장 12소생사 그리고 소생 키트(인터미션)
12소생사들이 무대전환의 시간 동안 객석에서 소생 키트를 나눠주는 퍼포먼스를 진행

3장 <소생> Regen
‘무엇이 우리를 죽다 살아나게 하는 가’ 그리고 ‘신세계’
인간의 삶과 죽음의 갈림길 49번지에 존재하는 소생사들과 소생대기자들의 이야기.
1) 소생대기자(망자)들과 백립이
2) 소생, 두 번째 기회
3) 소생사들의 회동/별의별 무당
4) 산자들의 항거–소생굿(소생자들의 파티)
5) 만남. 신세계(에필로그)-씻김, 굿, 푸리